떡집 맛집 / 경기떡집 떡,한과

경기떡집 떡,한과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서교동에서 하는 수업 매일 떡 한덩이랑 전통음료를 챙겨 주신다 오전 수업시간에 주신 떡이 이날따라 참 맛있더라 대추물로 반죽 했다하고 호두가 들어 갔던데 참 맛있게 잘 먹었다

수업 듣는데 친정엄마가 카톡을 보내셨다 점심먹고 너네집 가려는데 가도 되느냐고 엄마 나 수업 들으러 나와서 집에 없어 오시지 마셔 감자 캤는데 좀 갔다

주려고 삼촌이 전복도 많이 줘서 너랑 나눠 먹으래 갔다

주려고 그럼 내일 새벽에 들러서 너네 집앞에 놓고갈께 이러신다 몇주전에도 문앞에 김치잔뜩 먹거리 잔뜩싸서 문앞에 두고 가셨더라 그러지 마시라고 내가 가겠다고 했다

사실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친정갈때 떡좀 사다드려야겠네 나는 떡을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니지만 엄마는 좋아하신다 내돈주고 사먹는 떡은 방금 해서 오늘 다 먹을떡이다

많이 사서 쟁여놓고 해동해서 먹는거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 예전에 인터넷 검색 하다가 알게된 망원동 경기떡집이 생각났다 수업시간에 경기떡집 위치 찾아놓고 핸드폰에 저장해 두었다

늦게가면 이티떡이라는 유명한 떡이 없다

기에 수업 끝나고 바로 갔다

지하철역에서 나와 첫골목에서 좌회전 합정역 방향쪽으로 쭉 걸어 올라가니 떡 이라는 간판이 보이더라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처음 가보는것이라 줄 서 있는곳이 경기떡집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거긴 식당이었다

합정역 푸르지오가 저렇게 보인다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2대째 이어온 전통 방앗간 최대한명장의 경기떡집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떡집 안을 보니 몇 사람들이 시식하면서 떡을 고르고 있었다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안으로 들어가서 떡을 보니 다른 떡집 떡이랑은 뭐가 다를까나 떡만 봐서는 뭐 그렇게 달라 보이지 않은데 여기는 무슨 시식코너 떡이 이리도 다양하나 통도 크시네 시식떡 크기가 크다 사실 나는 떡으로 배를 채우는 스타일이 아니고 디저트 정도로 한두개 먹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내 눈에 맛 있어 보이는거 아니면 공짜래도 잘 안먹는다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사람들이 시식을 하기에 나도 시식을 해 보기로 시식용 떡이 커서 게다가 나는 이미 수업 들으며 떡을 먹고와서 시식 일순위는 이티떡 내 입맛엔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그렇더라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사람마다 입맛 다르니까 바람떡 맛이랑 비슷한 맛인데 팥소가 덜 달고 팥소가 겉에 있다는 그정도 큰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주문 받아서 만들어 두었다가 배달 나가려고 대기하는 떡상자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시식을 하나 더 해봤는데 그것도 그냥 그렇더라 떡을 사 말어 하다가 마지막으로 하나 집어 먹어본 검은 깨가 잔뜩 뿌려진 흑임자떡 배 부른데 하나 집어 먹어봤다

강렬한 고소함과 쫄깃함 충격 너무 고소해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이티떡이랑 흑임자 샀다 두개씩 우리집 하나 친정집 하나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떡을 사니 가래떡 작은 한줄을 주셨는데 내가 친정 간 사이 남편이 차 세워놓으려고 집에 왔다 거래처 직원이랑 식사할것이라 집에 차 놓고 나간다고 카톡으로 떡 먹어도 되냐기에 먹으라고 했다

이티떡은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창영떡집 떡,한과

나는 단 걸 가뭄에 콩 나듯 먹는 편이다 그래서 베이커리나 떡 등 디저트는 관심 자체가 없다 근데 우리 부모님은 빵순이 떡돌이 수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암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 엄마가 떡을 너무 좋아하셔서 눈여겨봤었던 창영방아간으로 출발 창영떡집 창영방아간 근데 방앗간이 맞는 표현 아닌가요 난 인천에 창영동이 있는 줄은 또 첨 알았네 도원역 근처이고 인천세무서 바로 옆임 찹쌀떡이 메인이지만 바람개피떡 가래떡 약식 등 다른 것들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찹쌀떡이 목표였으므로 찹쌀떡으로 주문 1알에 700원씩이고 만오백원에 15개 이렇게 미리 만들어져있는 찹쌀떡을 수량대로 담고 콩고물을 가는 체에 쳐서 찹쌀떡 위에 한번 더 뿌리고 포장해주심 since1953 창영떡집 찹쌀떡 포장 완료 포장해서 차로 왔더니 차에 꼬순내 작렬 떡순이 울 엄마 못 참고 한 개 맛보신다고 울엄마는 평소에 찹쌀떡 많이 달아서 즐겨 드시는 편은 아닌데 여기 건 다르다며 맛있다고 인정하심 그렇다면 저

한라산쑥떡전문점 미당 떡,한과

대치동 상권 탐방 한라산 쑥떡전문점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쑥떡전문점 들어보신적 있나요 떡전문점의 틈새아이템입니다 어제 대치동상권에 나갔다가 발견한 쑥떡전문점인데요 상품의 차별화가 돋보입니다 상품차별화는 원재료의 차별화와 연결됩니다 제주 한라산에서 채취한 쑥으로 만든 쑥떡이라고 하더군요 한라산 쑥떡집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한라산 쑥떡집은 대치동 기업은행 옆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늘 출근길이라서 간판만 보고 지나다 어제는 큰 맘먹고 떡가게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제 어릴적만 하더라도 쑥떡은 늘 찰떡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떡이었습니다 우리속담에 그런말도 있습니다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처럼 알아들으라는 말아시죠 이렇듯 쑥떡은 늘 찰떡에 비해서 하대받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이제는 쑥떡의 전성시대가 왔습니다

도수향 떡,한과

예단압화편지에 이어서 예단선물 두번째에 포함되는 예단떡떡은 어른들이 다들 좋아하시고 꼭 해가야지 생각했던 거에요 그래서 미리 열심히 찾아봣어용 서울 3대떡집 중 하나인 강남떡집 도수향사실 저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알았어요 어른들께 사간적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이북식인절미가 파는곳인데 잉 뭐지 했어요 친구의 강추로 예단떡은 강남떡집 도수향에서 해야겠다 했죠당일 구매가 어려울수도 잇대서 몇일전에 전화로 가장 큰 대사이즈로 예약해놨어요 맛있는 도수향 이북식인절미로 예단선물 예단떡 클리어 도수향은 압구정로데오거리에 있는듯 가다보니 여기 거기네 하면서 알게됨 들어가면 살짝 당황하실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엄청 작은 공간에 아무도 없거든요 천장위의 새들만이 절 반겨요 간단하게 강남떡집 도수향 인절미 소개가 있고 종이 있어요 저걸 원래 땡치면 나온다고

가례원 떡,한과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가례원 찐빵 안녕하세요 날이 너무 덥네요 해 떠있을땐 정말 나가기가 무서워요 어제 신촌에 볼일 이 있어서 나갔다가 신촌에서 유명 한 떡집을 찾아 갔어요 내가 모르는 떡 인가하고요 신촌떡집가례원 찐빵 알고 보니 찐빵이더라고요 부끄럽네요 떡집이라 당연히 떡 일거라고 생각하고 찐빵은 여름철에만 판다고 하셨어요 직접 막걸리로 발효해야 하기 때문에 날이 덥지 않으면 부풀어 오르지가 않아서 빵이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안에 들어가는 팥도 국내산 팥을 사용하고 직접 조려서 사용 하신다고 했어요 일반적으로 파는 팥 앙금은 달고 느끼한데 가례원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먹어봤는데 많이 달지 않고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보통 팥은 쪼금 들어있어 밀가루 맛이 많이 나는데요 가례원 찐빵은 정말 꽉차게 들어있어서 하나 무게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확실히 수제는 뭔가 달라도 달라요 간식으로도 좋지만 막걸리 때문인지 소화도 잘 돼서 식사 대용으로 우유랑 먹으니까 맛있 더라고요 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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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로드', 순창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