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 제일시장 황해도 떡집 / 황해도 한식

2020. 1. 8. 04:11맛집

황해도 한식

경기떡집 떡,한과

망원동 경기떡집 20180710 화 서교동에서 하는 수업 매일 떡 한덩이랑 전통음료를 챙겨 주신다 오전 수업시간에 주신 떡이 이날따라 참 맛있더라 대추물로 반죽 했다하고 호두가 들어 갔던데 참 맛있게 잘 먹었다 수업 듣는데 친정엄마가 카톡을 보내셨다 점심먹고 너네집 가려는데 가도 되느냐고 엄마 나 수업 들으러 나와서 집에 없어 오시지 마셔 감자 캤는데 좀 갔다 주려고 삼촌이 전복도 많이 줘서 너랑 나눠 먹으래 갔다 주려고 그럼 내일 새벽에 들러서 너네 집앞에 놓고갈께 이러신다 몇주전에도 문앞에 김치잔뜩 먹거리 잔뜩싸서 문앞에 두고 가셨더라 그러지 마시라고 내가 가겠다고 했다 사실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친정갈때 떡좀 사다드려야겠네 나는 떡을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니지만 엄마는 좋아하신다 내돈주고 사먹는 떡은 방금 해서 오늘 다 먹을떡이다 많이 사서 쟁여놓고 해동해서 먹는거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 예전에 인터넷 검색 하다가 알게된 망원동 경기떡집이 생각났다 수업시간에

창영떡집 떡,한과

나는 단 걸 가뭄에 콩 나듯 먹는 편이다 그래서 베이커리나 떡 등 디저트는 관심 자체가 없다 근데 우리 부모님은 빵순이 떡돌이 수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암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 엄마가 떡을 너무 좋아하셔서 눈여겨봤었던 창영방아간으로 출발 창영떡집 창영방아간 근데 방앗간이 맞는 표현 아닌가요 난 인천에 창영동이 있는 줄은 또 첨 알았네 도원역 근처이고 인천세무서 바로 옆임 찹쌀떡이 메인이지만 바람개피떡 가래떡 약식 등 다른 것들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찹쌀떡이 목표였으므로 찹쌀떡으로 주문 1알에 700원씩이고 만오백원에 15개 이렇게 미리 만들어져있는 찹쌀떡을 수량대로 담고 콩고물을 가는 체에 쳐서 찹쌀떡 위에 한번 더 뿌리고 포장해주심 since1953 창영떡집 찹쌀떡 포장 완료 포장해서 차로 왔더니 차에 꼬순내 작렬 떡순이 울 엄마 못 참고 한 개 맛보신다고 울엄마는 평소에 찹쌀떡 많이 달아서 즐겨 드시는 편은 아닌데 여기 건 다르다며 맛있다고 인정하심 그렇다면 저

해주냉면 깔끔한 맛이 좋아요

평양냉면과는 조금 다른 황해도 냉면입니다 국물이 심심한거 같으면서도 시원한 뭔가가 있어서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봉산옥 한식

요즘 한식 만두와 중식 만두의 맛이 구분이 모호해지는 경향이 있는 가운데 옛날 맛이 느껴지는 정통 한식 만두의 맛이 느껴져 너무 좋았다 아주 잘 차려진 한끼였고 정성들인 훌륭한 식사였다 그래서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봉산옥의 녹두빈대떡은 바로 부쳐줘서 맛있기도 하지만 배추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수분 유지도 탁월하여 전혀 퍽퍽하지 않은 녹두빈대떡을 맛 볼 수 있다 중식으로 하오차이 양식으로는 요요마의 키친여기는 가격 창렬 한식으로는 봉산옥 그 외에도 여기 저기 가 봤는데 이름이 기억 안납니다 여기 맛집 좀 소개시켜 달라고 이친구가 워낙 한식을 좋아하는 아이고 저는 한식을 좋아하지 못하는 편이라 친구의 대답에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으나 워낙 요리를 잘하는 친구라 믿고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보기에는 커보이지 않지만 냄비가 깊은 편이라 양도 정말 푸짐하고 배추가 아삭하게 씹혀서 심심한 식감을 풍성하게 해준답니다 기 보단 살짝 질긴듯한 식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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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구란구스또 런치 / 스시소라 일식당

스시소라 일식당 정말 오랜만에 스시소라에 다녀왔습니다 코우지 계열 미들급 스시야죠5개월 만에 왔는데 그새 많은 일이 있었더군요 헤드셰프이신 김성복 셰프는 퇴사하셨고 스시코우지 스시시오 스시소라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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