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7. 03:19ㆍ맛집
진미평양냉면 냉면
저 같은 경우는 족발 순대국 평양냉면이 그렇습니다
더 추가 예정 여의도 정인면옥으로부터 시작해서 평양냉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을 한 여섯군데 정도 방문했네요
이번은 강남구청과 학동역 사이에 있는 진미평양냉면에 방문했습니다
겉보기는 평범 하얀 바탕에 투박한 검은색 빨간색 글씨가 평양냉면 맛집이라고 소리지르는 것만 같습니다
진미 평양냉면 으엥 강남구청 학동역에 평냉 맛집이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이제는 을지로나 필동 등을 벗어나서 평냉의 세력이 많이 확장된 편입니다
특히 이쪽 즉 강남구청이나 언주 쪽에 평양냉면 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진미평양냉면 차림표 편육 25만원 제육 24만원 제육반 12만원 불고기도 있고 어복쟁반도 있습니다
냉면은 1만원으로 준수한 편이나 지금은 가격이 올랐습니다
냉면 2개에 만두 하나를 주문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가격이 참 착했죠 지금은 12만원이었나 13만원이었나 그래도 파스타랑 가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평양냉면도 만들기 쉬운 음식은 아니니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위안하면서 먹습니다
미슐랭가이드에 등재된 집이니 뭔가 다르기도 다를 터 드디어 평냉 영접 오랜만에 찍어본 수줍은 항공샷 진미평양냉면의 물냉면 만두입니다
뭔가 항상 평양냉면이 나올 땐 마음이 경건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 냉면 한 그릇에 담겨진 수많은 정성들을 생각해서 그런지 육수를 내고 면을 뽑고 제육을 썰거서 절여진 오이 무 고명과 함께 배치하고 삶은 계란을 잘라 올려서 시원하게 부어 내는 평냉 한 그릇의 행복 어쩌면 매니악한 음식일 수도 있는 평양냉면을 함꼐 먹을 수 있는 형제가 있어 기쁩니다 면 컨디션 참 탱탱하고 좋습니다
일부 평양냉면 고수님들은 그날 그날의 육수와 면발 컨디션도 잘 잡아내시더라구요
요새는 평냉의 인기와 함께 평양냉면을 한다는 집이면 어느 정도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죠 하물며 미슐랭에 등재될 정도의 곳이면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는 당연한 일일 것 일단 역시 평양냉면이라 함은 면을 육수와 섞기 전에 한번 쭉 마셔줘야 합니다 면을 풀은 다음에의 평냉 육수는 또 다른 맛이기 때문이죠 만두 만두만두 만두 하는 게임이 왠지 생각난다 만두 역시 탱글합니다
라미띠에 프랑스음식
그래서 내가 생각했을 때는 저녁보다는 점심 코스에 가는 걸 추천한다 만약 여자친구가 있고 사귄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저녁을 추천하지만 가성비는 역시 점심이 최고 라미띠에 접시 이날 라미띠에는 맛 집 모임 장님의 소개로 처음 갔지만 프랑스 음식에 홀딱 반한 날이기도 하다 요번에 확실히 안건 프랑스 음식은 역시 비주얼이 최고라는 것 음식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티이 너무 이뻤다 먹기 아까울 정도 라미띠에 렌팅콩스프 맨 처음 이것만 나와서 난 음모지 이거 그냥 떠먹는 건가 했는데 알고 보니 콩 슈프랑같이 섞어서 먹는 거였다 지금으로부터 십수년전인 2000년대 초반 호텔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프렌치 레스토랑은 두 곳만이 존재했습니다 더 있다해도 지금은 없으니 아무 의미없죠 팔레드고몽 그리고 라미띠에 수많은 요리사들을 배출한 라미띠에는 작지만 강한 가게의 대명사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라미띠에에서 빠져나온 듀파르가 회사 앞에 있어서 그 쪽을 자주 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200
스시초희 초밥,롤
저는 스시를 엄청엄청 매우매우 좋아해요 마침 제가 쏘는 날이어서 남편에게 스시선수를 가자고 했다가 당일 점심 예약이 꽉 차서 차후 선택으로 고른 스시초희 요즘 뜨는 쵸이닷을 갈까 스시초희를 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스시가 더 땡겨서 스시초희로 선택 오후 1시반까지는 가야 런치를 먹을 수 있더라고요 좀 많이 이유는 스시가 다 비렸거든요 양은 적고 함께 오는 미소장국은 다 짰고 스시정식으로 먹고 왔으나 가격에 비해 양이나 만족도가 다 적어서 실망감이 컸습니다 물론 좋은 생선재료로 스시를 만든것은 알겠으나 왜 모두 비렸을까요 먹는 내내 남편과 우리 혀가 문제가 있나 하면서 먹는데 기대를 크게 하고 가서 그런지 너무 실망했어요 이건 개인적 견해이니 다른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도 저희는 이럴 바엔 스시선수를 재예약해서 갈 걸 그랬다 했어요 아쵸이닷으로 갈 걸 그랬나 가격은 똑같던데 여튼 아쉬움이 가득가득 스시초희는 보나세라 옆에 있습니다 도산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정식당 한식
나 가리비 그때 그 명란 주옥같은 옥돔 투뿔안심 마약옥수수 오빠 육회 타르트 성게비빔밥 은대구 투뿔안심 청담파이 웰컴드링크는 오미자식혜 식감위해 튀긴쌀이 들어가있고 살얼음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 내가 생각한 식혜맛은 아니고 그냥 오미자차같았다 아는 맛 명란젓은 일본에서 자주 먹는 그 싱싱한 그맛 그냥 다 아는 맛 옥돔과 램 뜨거운 기름을 끼얹어 껍질이 바삭한 식감은 좋았는데 내가 아는 맛 램도 냄새 하나 없이 잘 구웠는데 내가 아는 맛 그 유명한 돌하루방이랑 청담파이 제일 아쉬웠던 디져트 부문 돌하루방은 플레이팅은 참 좋았으나 흑임자 맛은 좀 느껴졌으나 안쪽의 아이스크림은 무슨 맛인지 전혀 못느꼈다 녹차 무스라고는 하나 흑임자가 녹차를 다 덮어버리는 그런 느낌 청담파이는 무슨 맛인지 까먹음 커피 네스프레소 실화 이 커피 농도는 뭐에요 우리가 한식 퓨전요리 미슐랭 2스타 정식당은 청담동 정식당을 말하는거구요 특히 묵말린거 물에 불려서 조린건 쫄깃
일호식 한식
예전부터 와보고싶었던 일호식 한식러버는 아닌지라 친구만나면 늘 파스타나 빵쪼가리 먹으러 다녔는데이날은 특별히 한식먹어주기로 한날대기가 많다고 했었는데 다행히 10분정도 기다리고 곰방 입장할수 있었어요 제 일상샷에서 정말 보기힘든한식샷 나이들면 그렇게 한식찾게된다는데전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나봅니다 역시 게궁물 은 진리 간만에 쌀밥 한식먹었더니 소화가 안되서 밀가루는 아무리 먹고 바로 자도 바로 소화되는 되게 한쿡인 아닌척하는 서타일2차 커피마시러 가기전에 잠시 걸어보기로 했어요 예쁘긴한데어딘지 모르게 자꾸패스트푸드점영화관콜라잔 들고있는 느낌 갈때마다 기분좋은 사운즈한남다음에 또만나효 한남동의 떠오르는 복합 상업지구 사운즈 한남의 한식당일호식 一好食이제는 카카오에게 인수된 제이오에이치가 처음으로 선보인 식당이며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건강한 가정식을 표방한다고 합니다 간만에 보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한식을 즐기러 찾아갔습니다 특히 한식에선 보기 드물게 간을 강하게 쓰지
https://bogojang.tistory.com/entry/교촌치킨-풍무점-치킨닭강정-경기-김포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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