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30. 00:45ㆍ맛집
롤앤스시 돈가스
이건 등심 간장 덮밥 그리고 아들이 항상 이 집에 오면 먹는 등심 돈가스이건 고구마치즈 덮밥 연어롤을 크게 못 찍어서 연어롤 정말 맛있다
요약굳이 고덕까지 찾아와서 먹을 필요는 없지만 고덕에 방문한다면 올 만 한 가성비 좋은 맛집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맛에 양이 많음거의 모든 메뉴가 6000원 순두부찌개 음료수 공짜사실은 고덕의 원조 명물인 주양쇼핑 돈가스에 대한 리뷰를 먼저 쓸 까 했는데 롤스가 갑자기 더 먹고 싶어져서 여기 먼저 써야겠다
나는 고덕에서 20년 이상 거주를 했는데 원래 고덕의 명물은 주양쇼핑의 주양돈가스 주돈이다
돈가스 천국 주양쇼핑에 혜성처럼 나타난 이 롤스는 당시 학생들이 야자를 째고 와서밥을 먹고 다시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지하 1층에서 3층으로 자리를 옮겨 한동안 장사를 하시다가 아예 위치를 옮겨서 크게 음식점을 내버렸다
밑에 치즈돈가스도 들어있음 나는 10회를 방문한다면 6회정도는 이 스페셜삼겹살덮밥을 주문한다 정말 맛있음 제육볶음같은 느낌의 소스에 고기를 먹는 느낌이 드는 얇은 냉동삽겹같은 고기에 밑에 함께 있는 치즈돈가스 그리고 야채까지 밥을 많이달라고 하면 많이 주시는 것도 정말 좋다 그리고 순두부랑 음료수도 6000원에 이정도 호사를 부리는 것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이다
스페셜모듬 치즈돈가스에 회라니 누가 상상이라도 했겠는가 이런 어마무시한 회덮밥도 6000원 치즈돈가스랑 회가 한 덮밥 안에 있다
실망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이 이 음식점이 괜찮다는 것을 알려준다 가장 클래식한 메뉴 등심덮밥 새콤달콤한 소스가 좋다 가장 클래식한 메뉴인 등심돈가스덮밥 새콤달콤한 칠리소스가 있고 가스오부시도 올라간다
냉모밀 위에도 돈가스가 올라간다
이 집의 특징은 진짜 거의 모든 메뉴에 돈가스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규동에도 돈가스가 올라가고 냉모밀에도 돈가스가 올라간다
여름에는 주로 냉모밀을 먹는데 생각보다 냉모밀위에 올라간 돈가스가 잘 어울린다
어쨌든 주양돈가스도 롤스도 돈까스로 고덕의 명물의 자리를 꿰찬 곳이다
교회언니오빠들과함께 식사하러고덕동방문처음보는 동네 반갑습니당 이게 에피타이저 여기에 죽도 있습니다
사장님 충성충성7777 함께 인증샷이라도 찍고 싶었으나 부끄러워말도못하고 겁나 하나하나가 짱커이게 스시 라는 것이구나 나는 몰랐다
겁나맛짐 이러고 카페에 갔다
스시해 한식
조금 늦게 퇴근을 한 뒤 배가 고파서 정처없이 명일역 쪽으로 갑니다 집 앞의 징기스칸집으로 갈까 참치를 먹으러갈까 퇴근길에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늘은 참치로 정했다 배가 무지 고프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빨라진다 그렇지만 결코 뛰지는 않는다 가다가 중간에 화장실을 들렸다 대략 이 사진 두장으로 내가 어떤 루트로 가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 꽤 있을 것 같다 이 화장실에서는 수년전에 사망사건이 일어났던 곳인데 재밌는건 길동에 사는 머리숱 많은 친구랑 술을 만취하고 이 곳 앞을 지나가면 단 한번도 빠짐없이 똑같은 사망사건 얘기를 한다는 것인데 이제는 그 친구가 먼저 선수쳐서 얘기한다 배가 고파서 급하게 가느라 사진이 흔들렸다 중학교 때만 해도 명일역에서 참 많이 놀았었다 한시간에 5천원뿐이 안하던 투투노래방을 비롯해 저렴한 음식점들까지 나는 해당사항이 전혀 없었지만 성덕여중 애들과 조인을 해서 노는 애들도 있었다 친구들이랑 우리도 언젠가 한 번은 여학생들이랑 노래방을 가보겠지 라고
하얀스시 일식당
하얀스시 스시 오마카세 집이다 천호동의 시끌벅적한 술집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조용한 스시집에서 쉐프님이 한점 한점 주시는 스시에 사케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출동 하얀스시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안로 22 지도보기 하얀스시 오너쉐프님 재료 준비중이신 쉐프사마 접시부터 의자 기물까지 싹 업그레이드되었다 나의 귀신같은 기억력과 눈썰미로 캐치했다 정갈하다 오늘은 뭐가 나올까 기대하는 것이 오마카세의 재미랄까 사케 리스트에 온나나카세 사케가 있었다 여자를 울리다라는 뜻인데재미있다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나요 흰살 초밥 뭔지는 기억이 안난다 능성어였나 마이쪙 아까미쯔께 스시 쉐프의 클라스는 요 아까미로 결정난다고 하죠 오도로 오도로는 그냥 맛있다 소고기같은거다 지방이 조금 있는거보니 주도로에 가까운 부위인가 사실 잘 모른다 우니 일본에서 사오셨다는 김 30년동안 볏짚에 김을 굽는 오노지로 아들이 생각났다 산토리 생맥주를 개시하셨다 정말 맛있어서 한잔 더시키려다가 지갑을 보고 가까스로 참았
스시마에 일식당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스시야캐쥬얼 초밥집 붐과 함께 37만원 가격대의 스시야가 정말 동네별로 생기는 느낌이다 그에 발맞춰 강동구에도 오마카세 스시를 제공하는 스시야가 최소 5군데 정도는 된다 여기서 한군데만 빼고 모두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스시마에가 마음에 든다 분위기도 만족스럽고참치의 질이 마음에 든다 가격은 다양하게 그리고 동네 특성에 맞게 저렴한 가격대로도 제공하고 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친구랑 야부리를 너무 많이 털어가지고 재방문 때 살짝 민망했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 예약을 할 때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나는 49만원코스로 깔끔한 웰컴 세팅 차가 한 잔 준비되고 기물들이 고급스러운 것으로 채워져있어서 그런지 가격에 비해 업장 분위기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물론 가게분위기가 아무리 좋더라도 같이 먹는 손님의 매너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데 이 날은 상당히 상당히 매너가 꽝인 손님들이 있어서 옆에 있는 중년부부가 신발을 벗고 코를 풀고 맥주 한잔 하고 트림하고목소리도 크고
스시야미 천호점 생선회
다 생선회들이 부드럽고 와사비도 적당하고 밥도 너무많지 않아서 맛있었던 것 같아요 스시야미 역시 맛있었다 그런데 스시야미 갈 때는 꼬오옥 기억해야 할 것 스시야미는 시간 완전 칼이다 딱 12시가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시간 또한 단호박 브레이크 타임은 꼭 알아두자 아 오늘 하이바에 스팀 영업 pm1200 pm2300 break time 월금 pm1500 pm1700 2시간 토일 pm1600 pm1700 1시간 오늘은 일요일 3시 15분쯤 완전 점심도 저녁도 아닌 시간에 갔건만꽉 차서 웨이팅 이런 시간에도 이럴 줄이야 330까지 주문 받고 4시부터 브레이크타임 이라고 한다 요렇게 안내를 하는 데 내가 참 머리 나쁜 고객 기다리니 332분쯤 되었을까 한 팀이 나온다 얼른 들어가니 주방 마감 이라고 야박하게 말한다 진짜 단호박 웨이팅하면서 주문을 먼저 해야 했던 거 였다 330 이 되기 전에 그리고 자리 나길 기다려야 했어 이렇게 알려 줄 것이지 누굴
https://travelt.tistory.com/entry/서울-맛집-후쿠오카함바그-유명한-함바그-집-괜찮아요-스톤에-올려-먹는-함박스테이크-맛있는-함바그-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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